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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션 게이지의 의미는 ↑ : 저번화보다 수준이 업, ↓ : 저번화보다 수준이 다운, - : 답보입니다. 더불어 이 '수준'이라는건 전적으로 제 개인적인 추정치임을 밝힙니다.
하늘의 유실물(3화) : - 이전에도 탈출속도에 대해 언급했지만(어느 애니에서 언급했는지는 기억이...) 또 언급해보죠. 마하는 '공기중'에서 소리가 이동하는 속력을 말합니다. 음속은 공기중에서 약 340.3m/s. 따라서 마하 24는 계산하면 약 8.1672km/s가 됩니다. 이값은 제 1 탈출속도인 7.9km/s보단 크지만, 제 2 탈출속도인 11.2km/s보단 작습니다. 따라서 이카로스의 최대속력은 (에너지를 무한정 보급받는다고 가정할때) 하늘 위에서 지구와 같이 회전할 정도는 되지만 대기권 돌파는 안된단 얘기죠. 아깝다.(응!?) 희대의 '팬티 유성군'으로 순식간에 사람들(이라 쓰고 오덕들이라 읽는다...지만 이미 국내 뉴스에까지 나왔는데)의 시선을 잡은 2화와는 달리, 3화는 이카로스가 '어떤 존재인가'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물론 메인은 어디까지나 '강가에서의 즐거운 하루'입니다(...)) 그야말로 시도때도없이 개그를 몰아친 2화에 비해, 3화는 상당히 메인 스토리의 느낌을 강하게 보여주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터질때'는 적절하게 터져주어 전화와의 갭을 크게 해소해주고 있습니다. 물론 '에로면에서'이죠. 역시 토모키는 변태라는 이름의 신사(...) 의외로 많은 분들께서 '이런 상태로 나중의 시리어스 부분은 어떻게 하려나'라고 걱정하시는데 전 이미 이번화부터 시리어스의 기운을 크게 느낍니다(솔직히 적절한 에로(...)와 개그가 아니었으면 그냥 시리어스 화로 단정지을뻔했음) 그런 면에서 아무래도 포인트가 되는게 스가타 선배. 1화와 2화에서 완벽한 잉여(...)의 모습을 연출함과는 달리, 3화에선 자기 혼자 스스로 탐정 찍고 있음(...) 개인적으로 3화에서 제일 충격적인게 스가타 선배의 '급격한 캐릭터성 변화'라고 생각할 정도로 심한 편입니다. 물론 이 애니가 워낙 에로와 개그가 강하고, 스가타 선배는 이런 류에서는 '뒷전'인 남자(...)이므로 크게 다가오지 않을듯 싶지만 전체적으로 따져보자면 일반적인 시기에 비해 '상당히 일찍' 진지한 모습이 보여진 경우. 문제는 현재 조사한 바에 의하면 이 애니 '메인 스토리'가 생각외로 꼬여있다...는 것인데(뭔 매트릭스 스토리까지 들어있는듯) 1쿨내에 '어디까지' 소화할 수 있는지 모른다는 것. 의외로 '끊어먹기'는 가능한 모양이지만 타이밍이 안 맞으면 망합니다.(...) 3화를 보면 상당히 공을 들일듯한 느낌인데 그 결과가 보상될런지. 뭐, 이 애니는 그래도 에로와 개그의 '병신스러움'만 잘 보여주면 괜찮지만(야!) P. S : 그리고 이 애니 아마 '공통 ED'는 없을듯한 느낌이 드네요. ED 영상이 아닌데...하고 ED 제목을 봤더니만 'Ver.3'이란 문구가 떡하니(으악!) P. S 2 : 여러 연출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SD 연출을 제외하면 제일 뿜기는 부분은 역시 소하라의 살인 춉 다음에 보여지는 고수의 격파신. 노기자카 하루카의 비밀 퓨어렛챠♪(3화) : - 이번화를 간단하게 줄이자면 이런겁니다. 쿠기밍이 어째서 다른 부분도 강한데 왜 '유독' 츤데레 전문 성우로 인식되는지 보여주는 극명한 예시 ...그런고로 전 바스캇슈!의 플로라나 하가렌의 알폰스도 마음에 든단 얘기.(랄까, 오히려 이번화의 처럼 '티가 나는 츤데레'는 그리 좋아하지 않는 편입니다. 카나메모의 미카도 그렇고요) 아, 그리고 절묘하다고 해야할까 시도때도없이 나오는 패러디들(...) P. S : ![]() 근데 설마 흑왕 패러디까지 있을줄은 몰랐다. 북두의 권을 안 봐서 설마 그게 흑왕 패러디인줄 예상치 못했음(...)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2, 3화) : ↑, - 1/4분기의 속 나츠메 우인장, 2/4분기의 동쪽의 에덴(바스캇슈!는 중반부부터 폭삭 망했으므로...), 3/4분기의 바케모노가타리. 어떤 분기든 최고 기대도의 애니는 퀄리티 자체가 다릅니다. 이번에도 혼자 공중부유하고 있는 초전자포 되겠습니다.(다만 둘쨰주에는 하늘의 유실물이라는 초대형 다크호스가 등장해서(...)) 2, 3화에서 무엇보다 놀라운 점. 1. 캐릭터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 특히 2화에서 쿠로코.(...금서목록 당시 얘가 얼마나 안 어울렸는지를 생각해보면... 참고로 성우는 동일합니다) 2. 학원도시라는 '세계관'을 충분히 활용하고 있는 부분. 3화 초반부의 '배움의 정원' 묘사가... 3. 사감 선생님의 목꺽기(!!!), 은근히 비치는 마코토의 브라끈(...) 등 소소한 웃음을 주는 연출 만재 여기에 원작을 보신 분의 감상에 의하면 앞으로의 이야기에 대한 강도높은 기초 다지기 및 복선 투척 등이 행해지고 있다니 상당히 결과물이 주목됩니다. 이미 '최고 상태'에 돌입하여 더이상 오를 자리가 없는 이전 분기의 최고 기대도 애니에 비해 이 애니는 아직도 '발전할 가능성'이 남아있다는게 큰 강점. 토라도라!에서도 엄청난 완성도로 감탄을 자아내게 만든 씨가 초전자포에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근데 그건 그렇다치고 이렇게 되면 금서목록만 불쌍해진다. OTL(...) 미라클☆트레인~오오에도선에 어서오세요~(3화) : ↓ 딴건 그렇다치고... 난 이번화 별로 맘에 안들어. ![]() P. S : 이번화의 메인이 신주쿠(...그것도 4형제)이다보니 저번화의 데자뷰가 은근히 드러나는게 특징. 뭐, 아실분은 아시겠지만 저번화의 메인인 도쿄도청은 신주쿠에 있죠.(JR선을 기준으로 한쪽은 완전 고층 오피스 빌딩군, 다른 한쪽은 활기찬 엔터테인먼트 & 유흥가(...)) 캐릭캐릭 체인지 파티!(2화) : - (이번화부터 캐릭캐릭 체인지!쁘띠쁘띠와 캐릭캐릭 체인지!!! 두근두근는 각각 쁘띠쁘띠, 두근두근으로 약칭하며, 화수 리셋합니다) 쁘띠쁘띠 ...뭐, 증식만큼 무서운 것도 없긴 하지. 스타의 저그가 그런 이미지라 무(이 애니는 아동 애니입니다) 두근두근 이번화를 보면서 대충 느낀게 있는데... 사테라이트 이놈들 캐릭캐릭 체인지로 한동안 계속 우려먹을 생각이지? 구조가 '상.당.히' 정형화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되냐면, 인트로 -> 등장인물 개인 스토리 -> 가디언들이 X알을 발견, 정화 작전 개시 -> 릿카가 X알의 목소리를 들음 -> 아무를 비롯한 가디언들 호통(이라 쓰고 수정이라 읽는다) -> 오픈 하트 정화 -> End 핵심은 릿카가 개입하는 부분부터죠. 면접때도 릿카의 개입으로 X알 정화시간이 대폭 단축된다고 했습니다만 파티의 전체적인 진행 전개, 그리고 이번화에서 거의 '즉답'으로 내놓는 아무의 해결책을 들으니까 이건 단순히 X알 정화시간 단축이 주된 목적은 아니란 생각이 들더군요. 뭐냐면, 즉석 고민 상담입니다.(...) 애초부터 X알 자체의 원류가 '아이들의 꿈, 희망이 꺽인데 대한 좌절'에서 생겨났으니 당연하다고 할 수 있지만, 두근두근에선 그 시간이 이전 애니보다 '대폭적'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에 거의 쾌도난마 수준으로 해결된다는 것이죠. 어른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아이들도 고민은 수없이 많습니다. 간단한 고민이라면 더더욱. ...아마 이 방식으로 제작진은 적어도 1년 분량의 소재는 너끈히 확보했을 것이라 보여집니다. 그리고 '소재 고갈'이라는 비난을 받을 우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몇년동안 계속 우려먹을 수 있는 진행방식이기도 하고요. 근데 여기서 문제가 뭐냐면, 이렇게 될 경우 릿카와 히카루를 중심으로 한 메인 스토리의 입지가 많이 좁아진다는 것이죠. 특히, 한 화 전체를 X알이 아닌 다른 부분에 쏟아야하는 핵심 스토리를 실은 화가 이전보다 훨씬 더 늦게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어쩌면 아예 안 나올수도 있고요.(최악의 경우, 10년동안 초딩(...)인 코난처럼 가디언들도 몇년동안 계속 졸업 못하는(...)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본래라면 작중 시간 흐름을 감안하더라도 아마 내년 즈음엔 (야야빼고) 다들 졸업해야 합니다) 덕분에 이번 두근두근은 정식 스토리 애니라기 보단, 정식 스토리를 계승한 애니를 가장한 '또 하나의 버라이어티 코너'에 가깝습니다.(아마 대부분의 분들이 이점에 대해 무지하게 우려가 많을거라 보입니다) 그런 점에서 현재 믿을만한 부분은 같이 가디언 견습생으로 일하게 된 New Generation, 릿카와 히카루의 관계밖에 없습니다. 연령상으로는 한살 더 많지만 X알의 목소리를 듣고 같이 생활한다는 점 이외에는 평범하게 자라 그 나이 또래의 모습을 보여주는 릿카, 1학년에 불과하지만 벌써 거대기업 이스터사의 차세대 기대주로 손꼽히며, 이제 무엇보다 소중한 '아이로서의 감정'을 되찾기 위해 가디언에 들어간 히카루. ...뭐, 보나마나 정반대입니다만 그렇기 때문에 맞을 가능성이 크죠. 중요한 것은 둘 다 방향은 다르나 성장해야 한다는 것이고, 둘 주위에는 이미 그들의 길을 먼저 가고 훌륭하게 자란(하지만 그러고도 아직은 더 성장해야할) 가디언들이 있습니다. 특히 시리즈 주인공인 아무가 멘토로서 상당한 영향력을 줄거라 생각되네요. 누가 보더라도 전 시리즈에선 아무가 제일 많이 성장했으니까. 그러니 한 몇 개월동안은 그냥 잠자코 지켜봐야할듯. 이게 몇 주동안 될 일도 아니니까요. 이나즈마 일레븐(54화) : ↑ '리베로' 엔도에게 닥친 가장 큰 문제점은 다른 것보다 발보다 주먹이 나가는 상습 체질이었습니다!(아놬ㅋㅋㅋ) ...저번화 차회 예고에서 '왜' 엔도에게 타이어 씌웠는지 이해가 되는 순간. 확실히 어제까지 키퍼했는데 다음날부터 필드 플레이어로 나가면 좀 곤란하죠. 이게 럭비도 아니고(...) 저번화부터 단행된 이 조치는 이번화 막판의 메가네가 말한 것처럼 역대 라이몬 일레븐 중 가장 '공격적인 구성'을 노린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근데 여기서 포인트는 왜 '공격적인 구성'을 택해야 하는가겠죠. 그 이유는 지금까지의 라이몬 일레븐이 '수비적인 구성'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상하다고요? 주인공 엔도가 키퍼이고 엔도가 팀을 이끄는 캡틴인데 당연히 전반적으로 중심이 '키퍼'에게 몰릴 수 밖에 없죠.(...) 수비적인 구성이라 보기엔 수비수가 '생각외로' 약합니다만(카베야마나 토코 모두 전국 레벨에선 통하지만 '우주인 레벨'로 보자면 미묘한 느낌. 수비의 핵심이 될 코구레는 은근히 자주 안 나오고, 포스트 수비핵으로 자리잡아야할 후부키는 아츠야와의 다중인격때문에 중반부터 공격진으로 포함) 그만큼을 엔도가 벌충해줍니다. '키퍼'로 따지자면, 아마 전국뿐만이 아니고 이 애니에 나오는 캐릭터 전체를 따져봐도 Top 5 안에 들 정도로 강력하니까요.('키퍼'만 놓고 보자면 아마 데자무 정도만 맞먹을 수 있을겁니다. 그나마도 3기 시작때 깨졌(...)) 결과적으로 라이몬의 '수비적인 구성'은 그 강력한 엔도가 골을 막아주기 때문에(작중 표현으로 하자면 '엔도가 뒤에서 골을 지키고 있기 때문에') 보여지는 구성입니다. 요건 반대로 뒤집자면 엔도가 무너지면 라이몬 일레븐의 전력도 약해진다는 것이죠. 물론 엔도가 매번 성장하는 무시무시한 캐릭터(...)다보니 전력이 확 다운되는 경우는 없습니다만, '우주인 레벨'로 따지자면 수비진이나 공격진 모두 조금씩 밀립니다. 그나마 '공격진'이 상당히 근접했기 때문에 이정도까지 온 것이죠. 다시 말하자면, 지금까지의 라이몬 일레븐은 수비진이나 공격진 모두의 부족분을 '엔도 개인의 능력'으로 메꾸는 팀이란 것입니다.(솔직히 말하자면 키도, 고엔지같은 초S급 캐릭터가 아닌 이상 그 누구도 엔도의 실력을 이길만한 팀원은 없다고 보여집니다. 그나마 초S급도 거진 비등할 정도) 그 균형을 바꾼단 얘기죠. 엔도가 리베로에 들어가 각종 기술을 익히게 되면, 일단 주인공을 주로 비춘다(...)는 법칙하에 앞으로의 시합의 중심은 '수비진'과 '공격진' 양쪽 모두가 됩니다. 특히 이제까지 푸대접받은 수비진이 혜택을 많이 받을거라 보여지네요. 포지션이 '리베로'라 공격에만 쓰이진 않을테고. 2% 부족한 공격진은 고엔지, 아후로디의 합류에 엔도의 필드 플레이어 보직 변경으로 연계 기술까지 더해 120% 이상 보강되었고, 존재감이 은근히 옅은 수비진은 엔도의 신필살기 '메가톤 헤드(...과연 메가네의 네이밍 센스(...))'로 인해 상당히 보강받을 것으로 보여집니다.(사실 선풍진이 그 역할을 충분히 했어야 하는데 코구레 이놈이 은근슬쩍 버로우 확률이 높아서...) 그럼 문제는 이제 새로 키퍼가 될 타치무카이. 이 경우엔 엔도 다이스케의 궁극오의 '무한 더 핸드'로 해결을 본다는 전략. 현재까지 제시된 이미지로 보면 소리로 공의 궤적을 눈치채어 백열장손(...)으로 어떤 궤도든 막아버린다란 개념같은데(...) 이전 정의의 철권때도 미묘하게 다른만큼 어떤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문제는 그 이전까지는 '어떻게든' 마신 더 핸드로 강력한 슛을 막아야 한다는 점. ...보나마나 뚫립니다. 이거.(...) 원조도 뚫리는 마당에 짝퉁이 안 뚫릴리가(...) 무한 더 핸드를 입수하려면 앞으로 적어도 몇 화는 더 있어야 한다는게 문제. 그때까지, 엔도가 열심히 뛸 수 밖에 없겠죠. 일단 메가톤 헤드를 입수한 엔도는 제국학원에 가서 신필살기를 입수받는다고 하는데, 키도의 말투나 차회 예고에서 부상에서 회복된(!! 언제 회복되었는데! 소메오카도 아직 회복 안된 마당에!) 제국학원 팀원들이 등장하는 것(그냥 입수하는 것도 아니고 엔도가 도몬, 키도와 함께 '일시적으로' 제국학원 팀에 들어가 라이몬 일레븐과 대결하는듯)으로 봐서 아마도 이전에 얘네들이 연구했다가 '봉인'한 필살기인듯 싶습니다.(황제펭귄 1호때 그런 언급이 있었으니 한두개 정도는 있어도 상관없겠죠. 포인트는, 얘네들이 봉인한 이유가 '몸에 무리가 많이 가서'인데 지금 엔도 스펙이 그 '무리'를 가볍게 떨칠 정도라는 것(ㄷㄷㄷ)) ...근데 이미 연계기술도 있으니 지금 필요한건 수비 기술 아닐까? 뭘 보여줄건데? P. S : 엔도의 필드 플레이어 보직 변경 등으로 인해 그쪽 관련 이야기가 길어졌는데 사실 이번화에서 또 하나 중요한건 바로 후부키와 소메오카의 만남입니다. 아후로디와 고엔지의 합류로 공격진이 는건 좋은데, 2기에서 공격진의 주축이 된 후부키는 데자무와의 대결을 통해 거의 자신을 잃어버렸죠. 그걸 극복하기 위해 소메오카와 만나긴 했습니다만 아직 갈길은 멀은듯. 소메오카는 대충 문제의 핵심을 알고 있긴 하지만 이건 자신이 직접 해결하지 않으면 안되는 문제니까요. 뭐, 어쨌든 후부키와 소메오카의 훈훈함(...)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럽습니다. 생각해보니 이번화 은근히 훈훈한 장면(...)들이 많았지. 아후로디는 아예 목소리가 녹아내리고(...) P. S 2 : 앞의 글에서 이어지지만 여기에 후부키가 완전 회복되면 엔도와 같은 '수비, 공격 양측에 커버가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 선수'로써 엄청난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입니다. 후부키까지 회복되면 아마 라이몬 일레븐은 '지구 최강의 중학생 축구팀'이 될듯.(이때쯤이면 타치무카이도 무한 더 핸드를 입수할테니 골 에리어 안에서의 불안감도 많이 사라지겠죠) 푸른 문학 시리즈(2화) : - 정말로 '깔끔하게' 끝난 1화에서 어떻게 이어졌는지 2화 나옵니다.(...) 그리고 그 2화에서 '인제서야' 3화로 이어질만한 구석이 나오죠. 1화는 그냥 프롤로그? 이쯤되면 말이죠, 거진 느낌이 망량의 상자에서 데스 노트로 바뀌는듯합니다. 망량의 상자에선 고루하긴 하지만 그 속에는 고혹한 아름다움이 있었죠. 이 애니는 그딴거 없습니다. 절대 자기를 꾸미려들지 않아요. 카이지같은 후쿠모토 노부유키 원작 애니에서도 괴악한 모습을 담아내긴 했지만 그건 '후쿠모토 노부유키'란 필터(= 그림체)로 강조되었죠. 요 애니는 그냥 '생것 그대로 눈앞에 떡하니 드미내는' 경우입니다. 1화때도 '소설의 박제'란 생각을 하긴 했지만 이정도라면야 뭐... 현재 일본 애니메이션과는 아예 선을 그었다고밖에 할 수 없겠죠. 제목따름이나 주인공인 요조의 '인외적인 모습'이 강렬하게 자리잡은 화였습니다. 솔직히 얜 이미 인간으로 돌아가기 늦었단 느낌도 들 정도. 어릴적부터 '타인이 무서워서 그들에게 내밀 수 있는 마지막 '구애'로써 생각한게 광대짓'이란 얘기를 들으면야, 이건 뭐 가망이 없어요(-_-;;;) P. S : 어릴적 회상에 나온 친구가 아마 호리키의 어린 시절 같다는 느낌이... 요조의 진실을 귀신같이 잡아낸 것을 생각해보면... P. S 2 : 근데 원작이 교과서에도 나왔다면 아니 제작진들 대체 교과서에 나오는 소설을 얼마나 성인취향으로 만들어놓은겨(...) 11eyes(3화) : - 베스트애니메의 소개에 의하면 카케루의 주적에 해당하는 6명의 흑기사들은 7개의 대죄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합니다.(은근히 이쪽에서 소재를 따온 경우가 많죠. 영화 세븐이라던가, 하가렌의 호문클루스라던가) 근데 6명이므로 하나가 빠지는데 그게 색욕. ...이 인간들이 18금이라서 색욕만 빼놓았냐(...물론 애니는 18금 아닙니다) 2화에서 대놓고 '왜 이런 일 일어났는지 모르겠는데효'라고 말했기 때문에 진짜 스토리적 진가가 발회되는건 후반부에서야 가능하고, 그렇기 때문에 인제 3화에 지나지 않은 현재로서 할 수 있는 일은 '캐릭터성 갖추기' 정도입니다. 다만, 3화나 지나서도 아직 카케루의 능력이 각성하지 않았단 얘기는 그 '능력' 자체가 누설급의 대박 능력일 가능성이 높은데... 이렇게 되면 카케루의 '위치'가 좀 애매해진다는게 문제. 전투는 거진 미스즈가 담당하고(다음화부터 한 명 더 추가되겠지만), 카케루는 유카와 함께 있어야만 가치가...(뭐, 이번화 자체가 미스즈에 대한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지만요. 미소녀 게임 원작일 경우 아무래도 캐릭터가 중요하기 때문에 이능력물이더라도 거의 반드시 캐릭터 소개화가 필요한 편) 그나저나 이 애니 미소녀 게임 원작 애니치곤 C파트를 상당히 적극적으로 쓰는 편인데, 스토리 구조가 그런지라 C파트의 위력이 생각보다 약한게 아쉽네요.(...) 역시 이 애니는 후반만 믿고 가야하나. 속삭임(3화) : ↑(B.E.) 시작한지 3화만에 드디어 제대로 된 백합 테이스트가 나왔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사실 첫 장면이 1화 인트로의 그 장면이란걸 생각해보면 이번화에서 뭔가 나올 것임이 확실했지만요.(...) 전반적으로, 속삭임 애니를 진짜로 백합 애니로 만들 경우, 이런 식이 될거다란 예시에 가까운 화입니다. 물론 '여전히' 떨어지는 색감(...개인적으로 딴건 다 봐줘도 이 색감만은 정말 좌절)이 한계입니다만, 포인트는, 2화부터 강하게 나온 아즈망가 대왕 스타일(그렇지만 너무 과하지 않은)의 개그가 초반부터 나오나 클라이맥스때에는 비록 약간의 개그가 섞이긴 했지만 제대로 된 '관계(물론 일방적이긴 하지만 1, 2화의 짝사랑보단 훨씬 더 강도가 센 관계입니다)'가 나온다는 것입니다. 이번화 제목이 퍼스트 키스죠. 코나미가 14년 정수를 쏟아부으며(...) 만든 악마의 게임(?) 러브 플러스에선 '나의 첫키스 맛은 보호액정필름맛'이라는 아는 사람은 다아는 초유명대사가 있습니다. 근데 이 게임은 키스가 많이 나오긴 하지만 진짜로 키스를 하는 게임은 아니죠. 키스도 NDS를 활용해 터치식으로 플레이합니다. 그런데도 이 대사가 나올 수 있는 이유는, 그만큼 게임 속에 있는 캐릭터가 사랑스럽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이 게임을 '인간 한 명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수도 있을 정도'의 막강한 위력을 가지게 한 것이고요.(하지만 전 NDS가 없어서 플레이 안합니다. 하하하(...)) '사랑'이란 것은, 일단 한번 빠지면 주위를 상관하지 않고 거기에만 일직선으로 매달린다고 하죠. 생명체의 '본능적인 목적'이 종의 번식에 있다곤 하지만, 인간은 그런 원초적인 목적이 아니더라도 '사랑에 빠질 수 있는' 동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에는 오늘도 사랑을 속삭이는 노래들이 많고, 주위에는 커플과 솔로들이 서로 전쟁을 벌이며(...), 우리가 보는 글이나 영상물에서 연애물이 빠지는 일은 그다지 없죠. 사랑의 종류도 여러 가지 있지만 가장 '원초적인 사랑'은 아마도 서로가 열병에 앓을 정도로 애달픈 마음을 가진 사랑일겁니다. 그것이, 이번화 클라이맥스의 퍼스트 키스신을 결코 개그로 받아들일 수 없는 이유입니다. 비록 키스는 울트라맨 가면(...)과 했지만, 본질적으로는 스미카가 가장 좋아했던 사람, 우시오와 했으니까요. 그걸 C파트에 간단히 뒤집으며 개그로 승화시킨건 속삭임답다고나 할까나요.(...) 어차피 푸른 꽃과는 '영역'이 많이 다른 애니긴 합니다만... 그래도 백합을 메인으로 삼는 애니로서 이정도는 제공해주는게 당연한 도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DARKER THAN BLACK -유성의 쌍둥이(제미니)-(3화) : ↑ 작중도 그렇고 감상평도 그렇고 대체적으로 많은 분들이 '절대명제'라 여겨지는 것은 '계약자는 합리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감정을 잃는다'란 것인데... 이 '절대명제'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그렇다고 계약자들은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다란건 아니라는 점. '거짓된 감정'이라고 해서 못 내미는 것은 아니니까요. 합리적이면 내놓을 수 있는 법. 뭔말을 하고 싶냐면, 거짓이든 사실이든 인간다운 감정을 보인 계약자는 은근히 많다는 겁니다.(안그러면 캐릭터를 만들 수 없으니까. 캐릭터 반수를 무표정으로 만들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계약자가 된다고 해서 감정을 잃는게 전제조건인가'라는게 의문이란 얘기죠. 1기때도 이 얘기가 나왔고. 타냐때문에 이 얘기를 좀 해봤습니다. 전반적으로 레귤러가 아닌 금방 퇴장할 캐릭터들은 돌이 아닌 이상 다들 무표정 무감정으로 만들더군요. 타냐도 그중 하나인데, 저번화 차회 예고에서 니키와 예전과 같은 모습을 해서 뭔가 썸씽이 있나...싶었더니만 FSB의 낚시(...) 엥이, 아깝다. 요걸 왜 했냐면, 사실 타냐가 재등장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 타냐뿐만이 아니고, 저번화에서 헤이에게 떡실신당한 오거스트 7도 마찬가지입니다.(확인사살까지 했으니 죽었다고 보여지지만) 이놈의 스토리가 워낙 뒷통수 때리기를 잘하니 미리미리 의심하는게 득이죠.(...) 이번화에서 놀란점은, 1기 막판에서 그야말로 해수면 밑까지 쳐박아놓은 조직과의 이야기가 이번 3화에서 급작스럽게 부활했다는 것입니다. 1기 막판의 그 스토리가 1기 전체의 평가를 좌우할 정도로 상당히 이질적이었는데 이번에 다시 부활시킨다는데 놀랐는데요, 사실 1기 막판의 스토리만 아니었으면 언제든지 '시즌제'를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작품이란 데에서 지금의 스토리가 이상하지는 않다고 봅니다. 역시 만악의 근원은 1기 25화(...) 바뀌게 된 핵심은 바로 스오우 - 유성핵 - 마담 올레이유의 관계와 스오우가 각성하면서 말한 '계약자는, 모두 죽여버려야해'입니다. 말하자면, 스오우가 '일시적으로' 계약자로 인격 체인지되면서 조직의 당면 목표인 '계약자 말살'을 행하게 되었고, 그 뒤에 마담 올레이유가 있을 가능성이 크단 얘기죠.(현재상으론 계약자임에도 불구하고 '일시적으로만' 능력이 발휘되기 때문에 감정까진 잃지 않았다고 보이지만 그건 또 다음화때 바뀔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나저나, 지금 이 애니 1쿨이라고 하는데 전체적인 스케일은 1기보다 훨씬 더 크군요. 그리고 전개 속도도 1기에 비해 상당히 빠릅니다. 아무래도 1기가 2화 1 에피소드 구조라서 사실상 1기가 1쿨이나 다름없게 되지 않았나...란 느낌이 드는데, 덕분에 앞으로의 떡밥 회수가 좀 걸리는군요. 그런 점에서 러시아편을 이번화에서 마무리지은건 잘한 선택이라 보여집니다. 이제 무대는 일본으로 바뀌었으니까. 앞으로 써먹을 떡밥들도 잔뜩 뿌려놓았고.(헤이가 죽이려는 자와 그 이유, 시온이 이케부쿠로에 있는 이유, 제 3 기관의 정체, 미사키의 짝사랑(...) 등) 현재상에서 스토리를 비롯한 드라마쪽은 스오우와 헤이 일행들, 볼거리인 블록버스터 장면은 제 3 기관(이번화에서 헤이가 수수하게(...) 싸우는 와중에 겐마는 열차 뺏고 대형 추돌 사고(...))이 중심이 되는듯. 지금까지는 거진 간접적으로 대결하는 양상인지라 직접적으로 연결될 때가 피치를 올리는 때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결과적으로 지금은 새발의 피(...)인가. P. S : 지금까지의 행적으로 헤이는 쇄골이 아름다운 남자에서 아동 성폭행 미수 중년으로 클래스체인지했습니다. ...헤이 왜 이러니...(1기의 리 쉔슌때는 훈훈하기라도 했지 이건 본격 현시창) Cast in the name of God Ye not Guil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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