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신작 면접 소감 - 오늘의 애니 면접 - 1/5 & 내일의 애니 면접 - 1/6
우선 표 보는 방법부터.

①사진제목
첫방송


① - 해당 애니메이션의 이미지.
② - 해당 애니메이션의 제목.
③ - 해당 애니메이션이 첫방송한 시기. 일본의 시각을 우리나라식으로 고쳤습니다.(EX : 4월 1일 25 : 30 -> 4월 2일 1 : 30)
④ - 해당 애니메이션의 간단 느낌.
⑤ - 간단 평가. 참고로 간단 평가는 다음의 여섯 가지가 있으며, Noticed에 한해 복수가 가능합니다.

Top Recommended : 최고의 1화. 놓쳐서는 안될 애니.
Recommended : 좋은 퀄리티의 1화. 추천 애니.
Noticed(○○○○○) : 주목해야할 애니. ○안에는 어떤 부분에 주목해야하는지(작화 - Graphic, 스토리 - Story, 성우 - Voice Actor, 연출 - Direction, 캐릭터 - Character, 센스 - Sense, 전체 - All Over)가 적혀있음. 참고로 이 평가에 한해 Normal 이하의 평가와 복수로 적을 수 있음.
Normal : 평범한 퀄리티의 1화.
Disappointment : 실망한 1화.(정도는 다름)
Sucks : 최악의 1화. 절대 기피해야할 애니.


⑥ - 2화 면접 여부. 다음의 세 가지로 나눠집니다.

Qualified - 2화 면접을 패스 or 2화까지 감상을 마치고 바로 감상 확정. 2화분부터(2화까지 본 경우 3화부터) 텐션 게이지 합류
Next - 2화 면접으로 감. 합격할 경우 3화분부터 텐션 게이지 합류
Out - 탈락. 2화 면접 기회 박탈


오늘은 묘하게 면접평이 대충대충...(마리아†홀릭 제외)

제목마리아†홀릭
첫방송WEB 선행상영 - 12월 26일 10 : 00
Unbalance Shaft
Recommended
Qualified


어떤 의미로 보자면 이번 1월 신작 최대 기대작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마리아†홀릭. 거기에는 '등장 자체만으로도'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샤프트와 신보 아키유키가 있습니다. 일단 이번 면접평은 바로 여기서 시작됩니다.

파니포니 대시!로 크게 부흥한 신보 아키유키씨는 오랫동안 특유의 고유한 연출을 보여주다가 작년, 그러니까 2008년에 3갈래로 갈라졌습니다.

신보 아키유키씨가 맡았지만 치유계라는 특성에 맞게 좀 더 마일드한 스타일의 연출을 보여준 히다마리 스타일(히다마리 스케치×365)
신보 아키유키씨가 직접 맡지 않고 오오누마 신씨를 비롯한 그의 '사단'이 맡되, 타이밍이나 임팩트에 좀 더 신경을 쓴 ef 스타일(ef - a tale of melodies.)
마지막으로 신보 아키유키씨의 스타일이 극단적으로 발휘된 절망선생 스타일(속 안녕 절망선생)

이 애니는 이 셋 중에서 마지막, 그러니까 제일 강성 분위기의 스타일을 따르고 있습니다. 제가 절망선생을 보지 않았지만 '아, 이건 아무리봐도 절망선생 스타일이다!!!'라고 딱 보여질 정도죠. 실제로 히다마리 스케치나 ef - a tale of memories.에서도 검은색의 인간이 등장하긴 했지만 작년에 등장한 후속편은 모조리 다 그 스타일에서 어느 정도 벗어난 것을 생각해보면, 이쪽은 틀림없는 절망선생 계보쪽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이 절망선생 스타일은 '자학'이라는 의미와는 다른 의미로 쓰여졌는데, 그것은 바로 Unbalance죠. 원작 설정을 비롯해 연출이나 성우 연기들을 보면, 이 애니는 '지나칠 정도'로 부조화에 신경을 쓴 모습이 많습니다. 미유키치가 맡은 '신이라 자칭하는' 로리 네코미미 기숙사감(미유키치 쵝오!!!)에다, 일순 절망선생 스타일로 고고함을 강조하다가 어느 순간 개그 이미지로 '박살'을 내버리는 연출에, '성별만 여자지 하는 짓은 완전히 미연시 남주인공'인 카나코, 결정적으로 여자들만 있는 이 애니에 '얼마없는 남자,' 그것도 '여장남자'인 시도 마리야까지. 1화 보는 내내 부조화가 굉장히 신경쓰인 애니였습니다.

이 경우, 개인적으로 굉장히 신경쓰이는 것은 '과연 절망선생 스타일의 연출이 이 애니의 개그성을 망가뜨리지나 않을까?'하는 우려. 사실 히다마리 스케치나 ef 시리즈의 연출이 이 애니에 어울리는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절망선생 스타일의 연출이 마냥 침식할 수는 없거든요. 절망선생 스타일의 연출의 경우 얻을 수 있는 개그에 비해 심각함의 농도가 극단적으로 올라갈 가능성이 큰데, 이건 애니가 연출에 '침식될수록' 더더욱 그럴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 부분에 대해선 신보 아키유키씨가 한두번 맡아본 것도 아니니 그냥 믿을 수 밖에는 없을듯.

그점을 제외하면 나머지 부분은 괜찮습니다. 특히 음악 사용이 정말 절묘.(여담이지만 이것도 Unbalance의 일환 중 하나입니다. ...전 이 애니에서 사용된 BGM이 '저런 장면'에 쓰일 줄은 몰랐어요) 그리고 좋은 소식이 하나 있는데, 이 애니의 선행 방송(WEB 선행 방송 다음)을 AT-X가 맡았다는 것입니다. 그말인즉슨 AT-X는 이 애니를 간판급으로 내세울 수 있다는 얘기. 작년 낮은 퀄리티에 성적인 연출에만 신경쓴 작품들만 내보낸 AT-X지만 이 애니로 반전을 노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AT-X 특유의 낮은 화질은 어떻게 개선을 해야겠지만... 그거와 상관없이 다른 사람들은 AT-X 소식 듣고 '음흉한 쪽(?)'에만 신경쓰는 모양. 뭐, 전 상관없습니다만. 다만, 앞서 지적했다시피 작품이 연출의 무게감에 잠식되면 문제가 굉장히 커지기 때문에 그 부분에 좀 신경을 써야할듯 싶습니다. 아키칸과는 '반대의 의미'로 요소 하나가 작품의 모든 것을 좌우하는 작품.

제목미나미가 어서와요
첫방송TV 도쿄 - 1월 5일 1 : 30
(1 + 2) / 2 = 3
Norm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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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3기 나온다는 소식 들었을때 꽤나 놀랐던 애니, 미나미가. 아시다시피 미나미가는 재작년 10월 시즌부터 방영을 시작해서 1기와 2기의 제작사를 달리하여 총 2쿨을 방영한 '모험'을 보여주었죠. 그런데 전반부 부분인 1기때가 워낙 히트를 쳐서, 2기인 한 그릇 더에선 오히려 뒤로 밀려난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게다가, 아스리드가 제시한 '메인 스토리'도 결과적으로 실패를 거두었고요. 결국, 시청자들에게서 1기의 이미지를 날려버리는데 실패했습니다. 이번 3기인 어서와요가 걱정되는 부분은 그 상태에서, 2기 제작사인 아스리드가 제작을 맡는다는 것이죠. 때문에, 전체적인 캐릭터 디자인이 1기보다는 2기인 한 그릇 더에 가깝습니다. 아무리 제작진이 조금 바뀌어도 일단 베이스는 2기때쪽이니까.

전반적으로 2기에서 시도했던 것을 과감히 버리고 1기의 성공 요소를 이식하는데 주력했는데, 그 증거가 바로 한 화에 들어간 이야기수이죠. 1기에선 4, 5개, 2기에선 딱 하나(...)라는 점에 비해 이번 3기에선 3, 4개 정도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다만 이번엔 그 구분을 아이캣치가 아닌 OP와 ED로 나눈다는 점이 다릅니다. 그말인즉슨, 여전히 짧은 이야기의 순발력보다는 하나의 완성된 이야기를 노린다는 것이죠. 실제로 1기와 비교해보면 '여전히' 호흡이 깁니다. 2기보다는 짧지만. 그리고 본지가 좀 지나서 확실하지는 않는데 이번 3기엔 아이캣치를 본 기억이 없습니다. 1기에서도 아이캣치는 스피디한 흐름을 위해 이야기를 분리하는 순기능이 있기 때문에 이번 3기에서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1기 베이스로 간다면 더더욱. 언제까지고 OP를 8분에 집어넣고 ED를 17분에 집어넣을 수는 없으니까요.

결과적으로 제작진이 노리는 것은 (1 + 2) / 2입니다만, 1을 넣는다면 좀 더 과감히 넣는게 더 낫다는 느낌. 현재로서는 달라지긴 달라졌는데 평범하게 달라졌다란 느낌이랄까.(DMC에서 쟈기의 평처럼) 다행히 하루카의 보케(...)나 카나 - 후지오카 관계의 재조명(...) 등 이야기를 얼마든지 새롭게 할 수 있는 요소들이 꽤 있어서 앞길이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좀 더 분발할 필요가 있다는 얘기.

제목부타지카
첫방송닛테레 플러스 - 1월 4일 23 : 30
실은 동물의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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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정보 자체가 거의 없는 이 애니에 대해 설명하긴 그렇지만, 이런 애니가 흔히 그렇듯이 '틈새시장'을 노린 애니라고 할 수 있겠죠. 따라서, 기존 TVA와는 다른 애니입니다. 그래서 내놓은건 3분짜리 3D 애니!!! 어, 어라(...)

일단 성우는 있긴 있지만 1화는 나레이션만 있군요. 이 나레이션이란게... 흔히 동물의 왕국같은데 나오는 방식으로 '부타지카들의 생태를 설명하는 스타일'로 나옵니다. 1화에서 부타지카의 말은 의성어 말고는 없군요.(...) 앞으로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어쨌든, 이 1화에서 보여진건 신장 약 8cm 부타지카의 삽질기와 그걸 인간에 빗댄 내용 정도랄까나. 이런 애니에서 중요한게 뭔가 다른 독특한 감각인데, 솔직히 말해서 매화 쳐다볼 정도로 독특한 감각...을 찾기는 조금 어렵다고나 할까나. 만약 자막이 있다면 스토리로 독특한 감각을 느낄 수는 있을 것 같은데, 작년 파이어 볼보다는 그점에서 좀 못 미치는듯.(나레이션을 통한 간접적 관찰도 그렇고) 과연 니코니코 동화에서 2화 나올지가 더 관심사. ...일단 스케쥴 상으로는, 다음주인 11일날 나온댑니다. 3분짜리 주제에!!!(...)

내일 면접볼 대상은

속 나츠메 우인장
우주를 달리는 소녀

솔직히 말하자면 전 마리아†홀릭보단 속 나츠메 우인장이 더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좀 조사를 해봐야 하는데,

아무 탈 없이 무사히 끝나길 비는 히어로 진저맨(...참고로 원문은 ことなかれヒーロー じんじゃーまん)

이쪽도 '가능하면' 면접이 나올듯. Youtube에서 한 화(1화인지는 불분명)를 봤는데, 부타지카보단 좀 더 독특한 감각이 살아있는듯 합니다. 참고로 이쪽도 3분(정확히는 3분 30초 정도)짜리.

Cast in the name of God
Ye not Guilty
by Hineo | 2009/01/05 23:58 | 애니메를 보다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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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leiness at 2009/01/06 02:01
마리아 홀릭... 한번 보긴 봐야겠군요. 내일거 두개는 저도 기대작들...
Commented by kykisk at 2009/01/06 08:20
마리아홀릭은 완전 깨더군요~
개인적으로 이번달 기대작 베스트에 당당히 올려놨습니다~
미나미가애니는 저에겐 1기가전부..;
Commented by lchocobo at 2009/01/06 12:25
그 마리아홀릭의 연출은 이제 신선하다고는 볼 수 없는 연출이 되어 버렸습니다만...그래도 눈에 띄기는 하더군요. 내용은 그냥 그랬지만.
Commented by 테라포밍 at 2009/01/06 16:09
[미나미가 오카에리], 작붕이 심한 것은 물론 감독의 장면 구성과 연출 센스가 너무 안좋더군요. 내심 기대했던 작품인데, 실망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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