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8 & 8/29 텐션 게이지
텐션 게이지의 의미는 ↑ : 저번화보다 수준이 업, ↓ : 저번화보다 수준이 다운, - : 답보입니다. 더불어 이 '수준'이라는건 전적으로 제 개인적인 추정치임을 밝힙니다.

일단 당분간은 밀린 애니 처리하는데 신경써야겠군요.

장난스러운 Kiss(19, 20화) : ↓, ↑

19화 : 솔직히 말해서, 이번 에피소드는 그리 높은 점수를 줄 수가 없습니다. 뭐랄까... 좀 난잡하다고나 할까나. 이번화를 통해 이 일련의 에피소드가 사실은 나오키의 성장을 위한 에피소드라는 것은 십분 이해하겠는데, 주체는 나오키가 아니라 코토코. ...이 뭥미!?

나오키가 코토코를 만나면서 여러 가지 '깨달음'을 안다는 것은 이미 고교 시절때도 있었지만, 그때는 코토코가 나오키에게 '깨달음을 주는' 역할을 했기 때문에 별 문제가 안됩니다. 오히려 나오키는 그때문에 코토코와 결혼했으니까요. 근데 이번 에피소드는... '깨달음을 주는 역할'이 킨노스케.(-_-;;;;) 그러니까 나오키가 자기 감정 모르고 삽질할 동안 코토코는 여러 가지로 고통받으며 좌절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깨달음얻고 아무 일 없다는듯이 승리선언, END. ...어쩌라고.(...)

나오키와 킨노스케의 우정은 확실히 볼만하며, 자칫 잘못하면 심각한 흔들기가 될 수 있는 이야기를 매듭지었다는 것으로도 이 에피소드는 볼만합니다만, 전체적으로 볼때는 지난 에피소드의 구성이 조금 아쉬웠다는 느낌이 강하군요. 좀 더 나오키의 깨달음에 설득력을 더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20화 :
이 장면이 19화까지의 에피소드에서 나오키가 얻은 깨달음의 '결실'이죠.(근데 '쾅'하고 한번에 여는건 좀 깼다)

Who are You?...라고 하다가 차회 예고를 보니 갑자기 떠오르는 생각.

우리 애가 불량해졌어요!!!(OTL)

P. S : 20화의 저 녀석 분명히 이후 진행에 있어서 태풍의 눈이 된다에 올인.(...10화의 저 녀석이 맞다면. 보통 큰 의미가 아니어서)

슬레이어즈 REVOLUTION(9화) : -

남은 화수 4화인데 벌써부터 죠콘다 일행 전면에 등장. 뭐, 1쿨 막판을 죠콘다 일행과의 결투로 남겨둔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인데 이번화의 문제가 뭐냐면 뜬금없이 오젤 떡밥이 던져졌다는 것. 그리고 오젤의 의뢰도 좀 골치아픕니다. 레조가 살아있는 것은 둘째치고, 영혼이 담긴 항아리를 파괴하면 타플라시아의 봉인이 풀릴텐데... 아무런 준비없이 그래도 되나?(...)

근데 다음화에는 쟈나파가 등장하니 죠콘다 일행과의 싸움 생각보다 오래갈지도 모르겠네요. 이번화는 사실 '굉장히 날카로운' 와이저(...사실 저번에도 날카로운 능력을 과시하긴 했죠. 이번화처럼 본격적은 아니지만)와, 그런 와이저를 떨어뜨린 제로스, 그리고 '와이저의 추락'이 더 눈여겨볼만한 장면이었습니다.(시신이 발견되지 않는 이상 추락은 흔히 '위장'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죠. 특히나 근처 사모님 평판에 신경쓰는 바보 와이저라면 더더욱) 약간 호흡이 이리갔다 저리갔다하는 경향이 보이는데 안정을 취해주시길.

연희†무쌍(8화) : -

...솔직히 말해서 때려주고 싶다.(야)

P. S :
근데 다들 잊고 있는 것 같은데

...얜 죽순에 관해 '잊고싶은 과거'가 있었죠.(솔직히 말해 호감도가 바닥으로도 모잘라 지하돌파를 하고 있는 조운(...))

마법사에게 소중한 것 ~여름의 하늘~(8화) : ↓

HAL 필름메이커는 장면에 '과다하게' 의미를 넣은 대가를 받고야 말았습니다.

...님하 마법은 '비현실적'인 것인데 그걸 건조하게 그려봤자 오히려 더 이상해염(...) '현실적으로 그리는 것'하고 '리얼리즘'은 전혀 다른 의미입니다. 같은 의미로 썼다간 이번화의 마법 시전같은 '비참함'이 나올 뿐이죠.(이번화는 절대적으로 시점이 잘못 그려졌다고 봅니다)

이번화는 그동안 각 캐릭터의 '고민'에서 벗어나 서로에게 '의지'가 된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사이를 틈타 커플부대에 돌입한 아사기와 쿠로다 좀 짱인듯(...) 다만 쿠로다의 '개입'이 생각보다 타이밍이 좀 생뚱맞은 부분이 있다는게 좀 아쉽습니다. 사실 쿠로다의 부활을 위해 쿠로다를 안 다룬건 아닌데 '해당 장면에서 보여줘야 할 것'이 좀 달랐죠.(...)

작화야... 그 문제의 계단신(-_-;;;)부터 어떻게 좀 해주시라.

울트라 바이올렛 : Code044(5, 6화) : -, -

724. 그렇게 잘났다고 광고하더니 결국 44에 썰립니다.(...) 아니 믿을만한 놈이 이렇게 빨리 썰리면 어쩌라고.(...) 닥서스 2세의 보고때도 '시체' 언급을 했으니 살아나긴 힘들듯. 뭐, 이런 애니에선 '전신 기계화 부활'이라는 방책이 있지만요.(...솔직히 말하자면, 현 시점에서는 이렇게해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파지측의 루카는 믿음직스럽지 못해서...)

5화쯤에 탈출하고 현재 방영된 8화에까지 사쿠자와의 에피소드가 죽 이어지고 있는데, 이 애니는 전 12화. ...결말을 대체 어떻게 지을지 모르겠습니다. 7화에 사쿠자의 과거 에피소드를 넣은 것은 좋은데, 할일이 태산이라... 설마 닥서스 2세는 배제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그렇다면 배드엔딩필이 좀 날듯. 이대로 가다간 '도망치다가 결국 연인 옆에서 사망'이라는 전개가 될 가능성이 굉장히 농후합니다. 하긴, 원작 만화와 영화가 있으니 이렇게 끝나도 별 문제는 없나.

그리고 액션신 말인데... 과연 데츠카 프로덕션이랄까 블랙잭의 그 느낌 그대로 이식중(...) 울트라 바이올렛 자체가 서양쪽 캐릭터이기 때문에 다른 일본 애니와는 움직임이나 신체 등이 다른데, 그걸 대조해가며 보는 것도 재미있을듯. 아, 여담입니다만 그렇다고 서양 애니와는 느낌이 또 다릅니다. 신체는 비슷할지 모르겠지만.

철완 버디 DECODE(7, 8화) : ↑, -

이번화를 보기 전에 철완 버디 DECODE가 2기 결정이 났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DECODE 1기 -> 칸나기 -> DECODE 2기 순으로 분할 시즌을 낸다고 했는데요, 사실 7화 평가는 이 영향이 좀 큽니다. 만약 2기 결정이 안 났다면 좀 때려줘야 할 화거든요.

2기 결정으로 인해 얻은 가장 큰 이득은 바로 화수입니다. ...12화 추가되었죠. 덕분에 이야기할 대상이 좀 더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넉넉해졌죠. 따라서 륜카 이외의 다른 이야기를 해도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바로 7화의 마리오네트 이야기처럼 말이죠. 이 애니 은근히 륜카 이외의 이야기로 잡아먹은 화수가 많은데 이게 헛수고가 되지 않도록 도와주었습니다. 또한 륜카의 이야기를 2기로 넘기는게 가능해졌다는 점도 추가해야겠네요.(대신 륜카를 대신해 1기 이야기의 중심이 될 소재가 있어야겠죠. 7화의 마리오넷트가 그 소재가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봅니다. 이전에도 언급되었으니까요)

그런 면에서, 7화의 '반전'이 작품 내의 문제에 신경쓰지 않고 '온전히 반전의 의미로 쓰였다'는 점으로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다만 그를 위해 일부러 나카스기 떡밥을 던진게 현시점에선 조금 아쉽군요. 륜카 이야기와 관련없을지도 모르는데.(관련있다면 별 상관없지만) 크게 휘두르며의 텐션 정도는 아니지만 이 정도라면 A-1 Pictures도 나름대로 텐션 회복에 성공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시점에서 문제는 8화의 륜카 떡밥. 2기까지 나왔는데 무리해서 륜카를 끝낼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만... 일단 다음화까지 '연결'된다는게 오히려 조금 불리하군요. 다음화를 봐야 알겠습니다만 적당히 템포 조절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일단 이번화에서 샤말란 관련 떡밥(분쟁 지역에서 샤말란의 어린 시절로 추정되는 아이가 찍힌 사진이 책에 있었음)이 던져진 것을 보면 향후 샤말란과 관련하여 뭔가 있을 것 같은데(당장 다음화에 샤말란 등장) 글쎄요.

세키레이(9화) : -

아무것도 안한것 같은데 벌써 9화야!(OTL) 2기 선언했으니 아마 12화에 끝날 것으로 예측되는데, ...현 시점에서 고려되어야 할 점이... 일단 OP 마지막 장면에서 모인 세키레이는 다섯명(No.03인 카제하나 포함)인데, ED 마지막 장면에서 모인 세키레이는 네명이란 말이죠. 그런데 이쯤에서 눈치채셨겠지만, OP에만 있었던 No.03 카제히나는 사실 미나토의 '다섯번째 세키레이'입니다.(그리고 한 명 더 있는데... 이건 확실히 2기쪽으로 갈테니 패스) 원작을 안봐서 얘가 언제즘 합류할지가 문제.

다음화 제목이 '탈출전야'라는 것은 분명 탈출은 빨라봐야 다다음화라는 얘기인데, 다다음화 11화죠.(...) 많아봤자 남은 화수 2화. 끝을 어떻게 잘라먹을지가 문제. 개인적으로, 쿠노의 제도 탈출은 1기 마지막을 장식하기에는 약간 좀 걸린다는 느낌입니다. 그때문에 카제히나의 합류가 걸리고요. 사실 이 애니는 컨셉이 컨셉이라 4쿨 이상의 분량을 한번에 질러버린 우에키의 법칙이나 금색의 갓슈벨과 같은 '느긋한 전개'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하면 너무 느려요. 그런데 지금 흐름이 딱 저 흐름.(...) 차라리 2쿨 X 2의 선라이즈 방식 분할 시즌을 택하는 것은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그게 가능했다면 나노하 StrikerS는 지금쯤 명작으로 칭송받았을 겁니다.(결국 세상은 Money -_-;;;) 칠거지악사의 한계랄까. 이 애니를 보다보면 여러모로 그런 생각이 드네요.

스트라이크 윗치스(9화) : -

이번화의 네우로이.

이거...


JAM이잖아.



<SYSTEM>띠링~ 제작에 GONZO가 참여했습니다.</SYSTEM>(원래 제작사 GONZO잖아!!!)

P. S : 지금이야말로 네우로이를 쳐부술때다 유X카X!!!(뭣! 후카이 레이와 제임스 부커가 스트라이크 윗치스에 편입한다고!?)

P. S 2 : 장난조로 말하긴 했지만 이번화부터 본격적으로 메인 스토리에 들어간다는 점에서 꽤 중요한 화입니다. 네우로이의 인간형 변화, 뭔가를 알고 있는 군 상층부, 사카모토 소령의 격추, 대장인 미나의 불안함 등등.

Cast in the name of God
Ye not Guilty
by Hineo | 2008/08/30 01:08 | 애니메를 보다 | 트랙백 | 핑백(1) | 덧글(8)
Linked at wasp의 요상한 이글루스 :.. at 2009/02/27 12:53

... 로이를 '전투요정 유키카제'의 JAM과 같다고 생각합니다(그러고보니 전에 Hineo님께서 이 애니를 포스팅 했을때 인간형 네우로이가 나오는 화를 보고서 'JAM이잖아' 라고 언급했었죠(증거글). 참고로 왜 JAM을 언급했는지 전투요정 유키카제 3화와 5화를 참조바랍니다.)2. 흩어진 501대원들을 어떻게 모을것인가뭐 12화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들 흩어졌습니 ... more

Commented by wasp at 2008/08/30 01:14
그러고보니 진짜 JAM이네.....(유키카제 3화, 5화 참조)
Commented by 하이얼레인 at 2008/08/30 02:29
"그게 가능했다면 나노하 StrikerS는 지금쯤 명작으로 칭송받았을 겁니다."

크게 공감합니다OTL (StrikerS부터 접했던 나노하, 아직도 정주행 못했다지요 ㅠㅠ)
Commented by kaidox at 2008/08/30 02:39
순간 브리프 차림으로 유키카제 스트라이커를 장착하는 Lt Fukai를 상상했....
Commented by 테라포밍 at 2008/08/30 06:50
[마법사에게 소중한 것]은 야마부키 히요리의 연심을 '대놓고' 다뤄주더군요. :-)
Commented by leiness at 2008/08/30 09:45
슬레이어즈 1쿨짜리였습니까? 각화 제목이 알파벳 순서라 26화 2쿨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
Commented by Hineo at 2008/08/30 22:35
분할 시즌으로 1쿨 X 2 = 2쿨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일단 1쿨 분량이 먼저 나오죠. 알파벳 순서대로 나오니까 13화(알파벳이 26자니까)로 1부를 끝낼듯 합니다.
Commented by 쪼히 at 2008/08/31 20:47
장난스런 kiss 라면 그 아가가 그 아가가 맞습니다 (...)
원작을 안보셨는데 연상하실수있는게 놀랍네요;;;;
Commented by Hineo at 2008/08/31 20:51
저도 본편 봤을때는 몰랐다가 차회 예고에서 유우키 나오는 거보고 눈치챘습니다. '코토코는 모르는데 당사자는 알고, 유우키와 연관된 캐릭터'는 얘밖에 없거든요.(사실 유우키와 연결된 캐릭터 자체가 그다지 없기도 하고)

...근데 다음화에서 '자기 역할' 다 해먹는거보고 그냥 포기(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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